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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징어의 트윈테일을 해 보았다
게시물ID : fashion_182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나누나
추천 : 17
조회수 : 3267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6/02/19 23:07:01
거의 20년만에 트윈테일을 해 봤어요
염색을 하고 나니깐 왠지 모르게 과감해지네요^^;

오늘은 기분을 내서
아끼는 꽃 슈슈와
지난주 주말에 고터에서 산 리본 반지도 끼고 갔어요 

그래도 
아무리 기분을 내 봐도
역시 트윈테일은 무리인 것 같아요ㅠㅠ

나이가 더 들면 다신 못할 것 같으니까
마지막으로 해 본 걸로...ㅠㅠ 

오늘을 마지막 트윈테일 기념일로 지정해야겠어요;_; 

아아
나이는 왜 들어가는 걸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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