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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다크존에 대해서
게시물ID : gametalk_298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27포마피
추천 : 0
조회수 : 11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0 0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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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디비전 다크존은 PvP 존이다"
라는 프레임에 휩싸여서 무법지대일 것 같고
나도 다른 사람들 사냥해야할 것 같고 하지만

조금만 진정하고 생각해보면
상대가 그럴 이유도 없고, 나도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클베기간에는 너도나도 서로 쏴댔지만
클베기간동안 다크존의 섭리에 대해 깨우친 분들이 꽤 되다보니
오베때는 그런일이 적더군요 확실히 ㅇㅇ


자, 그럼 다크존에서 쫄 필요가 없는 이유

::로그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로그가 얻을 수 있는 건 고작해야 어떤 종류/등급 인지도 모르는 아이템 쪼가리,
그리고 로그 상태에서 살아남았을 때 시간에 비례해서 얻는 쥐꼬리만한 다크존 머니입니다.
그 자잘한 걸 얻고 짊어지게 되는 리스크는? 본인들의 위치공개, 앞으로 만나는 유저들과의 신나는 강제 PvP!

로그질 하던 곳에 다른파티도 있었다면 상대 죽이지도 못하고 다굴맞고 끔살이고 말이죠
우연히 없었더라도...엔간해선 죽거나 개피가 되어 이리저리 튀어다니기 바쁩니다.
맞거나 쫓기는 걸 좋아하는 변태거나,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게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면 PvP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방법
-위에 말씀드렸지만, 변태거나 살인이 좋아서 저지르는 트롤이 아니라면 PvP는 하지 않습니다.
위 사항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없는 무지한 플레이어도 포함해야겠네요. 어쨌든 저런 사람들이 없을 수는 없죠 물론.
그에 대해서는 몇 가지 수칙을 세워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헬기에 아이템을 올리는건 순번대로
-모든 파티가 한꺼번에 헬기 짚라인으로 몰려가 아이템을 다는 행위는 자살행위입니다.
적 파티 4명이 점착폭탄 점사하면 100% 전멸합니다. 주변에 다른 파티가 없다면 템은 순조롭게 로그들의 차지가 되겠죠.
로그들에게 있어서는 리스크가 상당히 적은 작전이기에 일어날 확률이 그나마 높은 상황입니다.

여러번 헬기를 부르는 한이 있더라도 나눠서 다는 것이 안전합니다.
뒷 사람들은 엄폐한 뒤에
"너희가 물건을 다는 사람을 쏘더라도, 얻는 건 많지 않고, 템도 온전히 얻을 수 없다"라는 어필을 하는거죠.

그렇다면, 솔로의 경우에는?
숨어있다가 짚라인이 내려오면 냅다 달려서 달고 튀면 됩니다.
복수의 파티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갈기는 트롤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 스캔은 항상 뿌리며 돌아다니자
-파티때든 솔로잉때든 스캔질로 적AI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데도 있지만, 적이 아닌 이들을 실수로 쏘지 않게해주기도 합니다.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오면 아무런 표시가 없기 때문에 방아쇠를 당기기 쉽상인데 미리 스캔으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면
그런 실수는 줄일 수 있겠죠. 여러번 한 대상에 지속적으로 총을 땡기면 곧장 준로그 상태가 되어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조심!

3. 다른 파티가 있고 AI가 있을 때 너무 무리해서 AI를 잡으려 하지마라.
-AI는 한 대만 쳐 놓으면 죽었을 때 경험치와 템을 떨굽니다.
간혹가다 날 치십쇼 하면서 돌진하는 멍청한 유저가 있는데 AI 잡는 데 열중해서 그런 유저를 죽이기라도 한다면
(AI때문에 피가 까인 상태라 죽기가 쉽습니다)바로 로그화에 끔살...다른 파티가 있을때는 조심조심...


일단...보편적으로 알려드릴 만한 팁은 여기까지구요
그럼 모두 즐거운 다크존 생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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