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같이 사는데 1살된 애기가 있어요... 7시... 6시 반쯤되면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 애 우는소리, 머리 말리는소리 등등... 방음이 너무 안됩니다

이렇게 산지 1년정도 됬는데, 제가 원래 잠을잘때 옆에서 누가 건들여도 잘 안일어나는 사람이에여.

한달 전부터 심해지더니... 이제 주말에는 6시간 7시간밖에 잠을 못잡니다. 잠을 충분히 못자니까 하루가 우울해지고, 대인관계도 나빠지더라구요.

요즘엔 너무 예민해져서 창문에서 해가 비쳐도 금방 일어나요...

잠을 드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소리에 너무 민감해진것 같아요.

문틈을 막아서 소음을 추천하거나, 약물을 복용하고싶은데 혹시 잘 아시면 댓글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