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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과 세월호, 그리고 합리적 의심
게시물ID : sisa_664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키★
추천 : 13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21 1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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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는 2월 7일 날 발사된, 국제기구로부터 관리번호까지 
부여받은 북한의 인공위성 추진체인 `로켓`을 `미사일`이라 
우기며 정부는 어디에 가라앉아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추진체를 
고작 13일 만에 찾아내고 무려 3점이나 인양하였다.


정말 자랑스럽다.


세계 3대 최악의 조건을 가진 서해바다, 그것도
수심 85m 지점, 전투기 조종사가 순간적으로 받는 압력과
비슷한 수준인 10기압의 해저, 308m의 세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다이버도 실종됫던 바다에서 13일만에 인양하다니!


대한민국의 힘을 실감하였다!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아직도 국민이 잠들어 있는,
세월호는 2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도 인양작업이 진행 중이다.


참고로 깊이는 북한의 `미사일`(언론주장)에 비해 고작 38m 이다.


심지어 그 끝이 언제일지 알 수도 없는데 올해 6월에는 
세월호 사건 특별 조사 위원회마저 활동을 중단하려 한다.


분명 같은 서해상이지만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와 
북한 미사일이 떨어진 해상의 자전 속도와 중력의 영향의 편차는 
우리의 상식을 초월했을 것이 분명하다.



-----위 헛소리는 다음과 같은 기사와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13년 미사일 인양 관련 해군 블로그 글
http://blue-paper.tistory.com/1181
(당시 수심 88m 지점, 해군 ssu가 작전수행)


2014년 12월 22일 세월호 관련 ssu 기사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1222010013243
(세월호는 수심 38m 지점, ssu가 작전을 수행하였고 뭘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표창을 받음)

이번 2016년 2월 7일 북한 위성로켓 인양 관련 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35586&ref=A
(수심 85미터, 60미터 지점 + 미사일이라 표기 역시 ssu가 작전수행)


세월호 침몰 당시 ssu는 충분한 구조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출처 나, 내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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