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더민주당에 한 알박기.

저 양반 FTA 뒤에 영전해서 유엔대사 하다가,

삼성이 부르니까 중간에 때려치고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으로 간 사람입니다.

저는 이양반 영입이 잘된건지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알박기라는건 나쁘지만, 알박아놓고 개발할수 있게 투자 하는 거라면

제가 뭐 지고지순 순수 순결 주의자도 아니고

수술에 몰핀이 필요한 것처럼 필요악처럼 봐줄수도 있다 봅니다.

다만, 이철희에 대한 관심? 의심?의 100배쯤은 주의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ㅇㅣ 양반이 더민주를 망하게 하려고 들오온 간자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이사람이 대중의 이익에 복무하기 위한 사람인지, 혹 특수층을 위한 사람은 아닌지?

솔직히 더민주에서 이양반 영입한 이유가, 노무현 대통령이 초대 국무총리로 고건을 지명했던 이유와 같지 않나 싶습니다.

훗날 노대통령께서 보수를 달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고건을 총리로 임명했다고 하셨었죠.

(그런데 결과가 좋지않았다고 자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필요가 있다면 누구든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잡아먹히지는 않을 방비는 하고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용해야지, 이용당하면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