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섬으로 놀러갔다왔는데..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다녀오니 얼굴이 가렵고 난리네요 ㅠㅠ

예전에 두어번 피곤할 때 입술 주변으로 오돌토돌 좁쌀같이 뭔가 나고, 진물이 나고 가렵길래

저는 이게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모두 선크림 안바르고 햇볕에 오래 있었을 때였던 거 있죠.

찾아보니 햇빛 알러지 라는게 있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온몸에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인중쪽, 입술, 그리고 볼, 광대 이쪽으로 (튀어나와서 햇빛 많이 받는 부분)

좁쌀같이 오돌토돌 기포처럼 생기더니, 가렵고, 긁으면 진물이 나오고,

화장하면 지나고나면 오돌토돌한 모양이 화장에 그대로 뜬다고 해야하나...

ㅠㅠ

너무 신경쓰이구 그르네요.

찾아보니 이미 이렇게 된 경우는 10일정도의 시간을 거쳐서 낫는다고 하는데..

혹 뷰게분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ㅠㅠ

치질에 알로에처럼 딱 해결책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