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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53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잡채밥★
추천 : 6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4 08:40:08
안그래도 나이가 많은 녀석이라 준비는 하고있었는데
막상 정말 그래야하는 시간이 오니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어제 아침에만해도 멀쩡해보이던 녀석이
퇴근하고 오니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어합니다
석달전 피검 엑스레이했을때도 괜찮았는데...
그 먹성 좋은 녀석이 먹는걸 다 마다하네요...
저도 이런데 와이프가 걱정입니다
원래는 와이프가 기르던 아이인데 어디 십수년 키운 녀석을 보내주는게 쉽지는 않겠지요
반려동물 특히 늙은 아이들은 잘 돌봐주셍요
한달사이에도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집니다
기억하세요
이별은 갑작스럽게 다가오고 아무리 준비해도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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