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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치인트 제작진이 남주에게 저지른 짓.
게시물ID : drama_41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먹고파
추천 : 19
조회수 : 1827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6/02/25 19:58:08
출처 :
http://dotdotdot01.tistory.com/1

긁어서 붙인 거라 깨지는 글이나 사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 주소로 가셔서 보시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하 본문-----------



1. 캐스팅&홍보



◎ 박해진 여러 번 거절 후 캐스팅 & 박해진보다 감독이 더 늦게 결정됨


▶ 처음엔 깊이 생각지 않고, 거절 해야겠다는 의사가 있었다. 그 역할은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계속 섭외가 오다 보니까 다시 한 번 웹툰을 읽어보게 됐다.

   생각을 바꿔서 보니까 '잘만 표현이 된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880453)



‘치인트’는 순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원작을 아끼는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해진은 출연을 결정했다. 방송사, 스태프, 배우가 정해지지 않은 백지 상태였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3473595)





◎ 홍보와 수출은 박해진 이름으로


tvN 월화극 '치즈 인 더 트랩'이 국내 케이블 드라마 수출 최고가를 경신하며 중국에 판매됐다. 

'나쁜 녀석들'과 '치즈 인 더 트랩' 모두 박해진(33)이 주인공을 맡았다는 점이 중국 수출에서 절대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135719)



박해진이 중국 후난 위성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현재 중국에선 tvN '치즈인더트랩'이 정식 방영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정 선배로서 출연하게 된 것은 박해진이 연기하는 유정 캐릭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

한편, 박해진은 요우쿠에서 진행되는 2016 브랜드 전략 발표회 '치인트'의 중국 프로모션에도 초청받아, 오는 3월 10일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894583)









유정선배 소원들어주기 - 인천, 대구, 삼척 방문. 사비로 당첨자들에게 선물 (tvN측 이벤트)






프리허그(with 남주혁) (tvN측 이벤트)






미디어데이 대신 한 달 동안 유정 스타일로 꾸미고 언론사 60곳 돌며 1:1 인터뷰 진행


(출처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04&aid=0000129478)








2. 드라마 내용 관련 - 남주 의도적으로 배제



남주 회차별 등장시간(본격적으로 논란 일어난 11화부터 서술)


유정 등장 분량

11화 18분 / 12화 15분 / 13화 12분 / 14화 9분


백인호 등장 분량

11화 24분 / 12화 27분 / 13화 37분 / 14화 19분








예고편에서 사용한 유정 장면 삭제하거나 다다음회차에 내보냄(낚시용)







유정이 첫 데이트에서 사준 인형을 '백설커플 개털인형'으로 광고

심지어 개털은 백인호가 부르는 홍설 별명...









14회까지 남주 단독 엔딩은 한번뿐


(백인호 엔딩 5번, 홍설 엔딩 2번, 정설 엔딩 3번, 인설 엔딩 2번, 단체 엔딩 1번)







보정&반사판 차별


백인호 장면에서는 유정 뒷목이 하얗게, 유정 장면에서는 백인호 뒷목이 노랗게 나옴. 나이차를 떠나서 실제 피부색이 크게 다르지 않음



그는 “반사판을 더 대고 싶었다. 내 얼굴만 유난히 노랗게 나오는 거 같다”고 극 중 친구 백인호와의 피부톤 차이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정기적으로 태닝을 하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49219)










유정의 감정선이나 의도를 설명할 수 있는 장면 다수를 흐지부지 넘김

대표적인 경우가 백인호가 우산 쓰고 가면서 유정 엿먹이는 장면, 유정이 동영상 찍는 오영곤 폰 뺏는 장면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라이트하게 보는 시청자들은 알아채지도 못할 정도









유정이 속상해하는 홍설에게 달콤한 케이크 사주면서 위로하는 장면(설레임으로 변주) 









손민수와 난투극 벌인 뒤 홍설에게 연고 발라주는 유정







상철에게 밀쳐지는 홍설 구해주는 유정




전부 백인호한테 넘어감











메인커플 러브씬 성의없는 연출. 이 장면 같은 경우는 여운 남기는 페이드아웃 없이 바로 장면전환

이외에도 성의없는 카메라워크, 포커스 묘하게 엇나가게 하기 등...

이같은 사항은 많은 시청자들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








대부분의 정설커플 장면에서는 항상 백인호가 관찰자로 등장

커플씬 뒤에 백인호가 바라보는 장면을 넣어서 포커스가 메인커플이 아닌 백인호에게 쏠림








공홈에 올라와있는 기획의도




뒤늦게 제작진 말바꾸기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687382)






◎ 박해진 인터뷰에서 알 수 있는 정황



"이번 작품이 여느 드라마와 달리 대본대로 촬영이 진행된 게 아니어서,  

저도 방송을 봐야 인물들 간의 이야기가 어떻게 편집되고 이어지는지 알 수 있어요."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95012)





"그 신을 찍을 때도 테이크는 두 번밖에 안 갔을 거에요. 타이트한 것이 아예 없어요.

감독님이 두 사람의 분위기를 담으려고 의도하신 것 같아요.

농담으로 감독님께 '한 번 더 안가요?' 라고 해도 '아웅 됐어. 이거면 돼'라고 하셨어요.(웃음)

저희가 찍은 키스신은 거의 다 두 번? 많아야 세 번? 이었어요."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3&aid=0003140152)



그래서 카메라 속 유정이 조금이라도 더 홍설을 편하게 대하거나 애교를 부리는 것 같으면

'그래도 우리 유정인데'라며 재촬영했지만 그만큼 편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601241718476610)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기엔 너무 많은 감정선이 있어서 최대한 잔 감정들은 좀 걷어내고 큰 팩트들만 가지고 촬영했는데, 방송을 보고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지금 현재 나오는 방송보단) 조금 더 친절해도 되지 않았을까, 유정이란 친구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려줘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독자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 부분이겠지만, 드라마만 봐서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유정이 어떤 이유로 성격적인 결핍을 가졌는지에 대한 부분이요.

많이도 필요 없고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억압을 받는다든지 하는 장면들만 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또 공주용(김기방 분) 관련 부분에서, 아역들과 어릴 때 에피소드도 찍었었는데 방송엔 나오지 않았어요.

왜 공주용이 유정을 두려워하는지에 대한 설명 자체가 없다보니까 웹툰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의아해하셨을 것 같아요.

'설이 옆집 사는 사람이 유정이랑 아는 사이네?' 라는 정도밖에 모르셨을 테니까요.


저희가 시즌3까지의 내용을 다뤘는데, 8~9화에서 웹툰 시즌3까지의 내용이 거의 다 끝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앞에선 설명이 부족하고 뒤에선 만들어 내야 할 내용이 많아졌죠. 웹툰의 내용을 조금 더 반영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모든 장면을 다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정확한 팩트가 되는 신들은 나와줬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았죠.”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598918)






3. 드라마 외적인 부분에서 남주 차별





개강파티, 제작발표회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외곽으로 밀려나있는 자리배치






종방연 당시 차려입은 다른 배우들과 비교되던 박해진 의상



1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팀이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해진 소속사 WM컴퍼니 측은 "포상휴가와 관련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제작사 쪽에 연락을 해서 스케줄을 접했다"라며

"이미 스케줄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 참석할 수 없다.사전 협의가 전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즈인더트랩' 종방연 당시에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다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참석했었다.

왜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599540)








4. 종영 2회 앞두고 참다참다 빡친 소속사




- 배우의 제2의집 촬영장은 숭고해야하는곳. 누구 하나만을 위한 드라마일순 없다


정아~~어디니. 내 목소리 들리니~



박해진 소속사 sns에 올라온 글. 이 글이 논란이 되자....



소속사 측은 위키트리에 "소속사 인스타그램은 박해진 씨 본인이 직접 멘트를 준다"며

"개인적으로 SNS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 배우라서 회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멘트는 많은 시청자의 의견과 박해진 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 씨의 분량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전해왔다.


소속사 측은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미 알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이미 촬영해놓은 유정의 컷까지 왜 들어낸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해진 씨는 유정 역에 빠져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dotdotdot01.tistory.c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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