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하시면서 지역으로 검색해서 하시는분들이나 전단지 붙은거 보신분..안계실까요
친척분댁에 몇일전부터 맴돌면서 밤마다 현관앞에서 하울링을 한데요
오늘가서 보니 많이 말랐어요
3-4키로 될까 말까..
엉덩이 만져보니 가죽밖에 없더라구요.
나이는 치석상태로봐서 한살 안밖인것같고 수컷입니다.
빨간 가죽목줄에 방울이 달려있어요.
혹시나해서 목줄을 봤지만 연락처는 없었구요.
커보이는데 안커요 ㅠ_ㅠ..다 털이고..털이 많이 엉키지는 않았어요 냄새도 많이 안납니다.
동네는 강릉시 두산동 근처입니다.
유기견보호센터 전화하니 동네 개 일꺼라고 내쫓으라고 ..
내일도 있으면 포획온다고는 하셨는데
제가 저동네 살았었고 집이 몇채 없어요. 돌아봤는데 아는분이 없으시더라구요.
혹시 모를 가능성에 글 올려봐요.
사랑많이 받고 큰 아이같아요..만져주면 두눈 지긋이 감고 엄청 좋아해요 ..
참. 발톱은 사람이 깍아준것같았어요. 바깥에서 걸으면서 갈아진 발톱이 아니라 잘려있는 모양이 (?) 그렇더라구요.
커보이지만 옆에 차가 스파크니까 번호판높이보다 작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