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적으려고하니 체한것마냥 속이 먹먹하고 답답하네요.
스토리도 정말 잘 짜여져있구요.
마지막에 후원해주는 명단과 함께 피해자 할머님들의 그림작품이 나와요. 한 4분정도?
그거 끝나고 출연진 엔딩크레딧 올라오는데.. 진짜 영화끝나고 그렇게 운거 처음이었어요.
죄송스럽기도하도 억울하기도하고 화도 나고.. 많은 감정이 휘몰아쳤던것 같아요.
많은 관람객들도 끝나고나서 한동안 자리를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많은 여운이 남았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더보려구요. 정말..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