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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면 죽자사자 물어뜯는 고양이
게시물ID : animal_153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emi
추천 : 5
조회수 : 17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26 0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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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도  당시 6개월차 수컷 고양이가 밤에 잘 울어서 발정아니냐고 여쭤본적 있는 집사랍니다.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밤에 놀자고 하는걸수도 있고 발정일수도 있고 애매하다며 스프레이가 아직 없으면
조금 더 기다려 주는게 비뇨기쪽 이상이 적다고 해서 데리고 그냥 왔어요.
 
밤에 울어대는건 요 똑똑이가 좀 말을 알아듣는지, 많이 이야기 하니 그사이에 좋아졌는데
요즘 새로운 증상이 생겼네요.  한 일이주동안 자다 깨서 아릉아릉~ 하면서 자고있는데 팔에 머리를 들이대고 애교를 부려서 잠결에 만져주면
미친듯 팔을 깨물어요. 정말 팔이 아파 들어올리면 팔하고 같이 공중으로 뜰 정도.. 유혈이 낭자합니다.
정말 작정하고 물어요. 팔뚝만...
잠도 일주일 넘게 못자니 많이 피곤하고요. 무엇보다도 갑자기 스프레이라도 시작할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이녀석이 평소에 억화심정 있는걸 밤에 무방비일때 푸는건지
아님 발정증상인지요?
 
현재 8개월 조금 넘은 수컷냥입니다. 아직 스프레이는 안합니다.
출처 울집 고양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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