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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하고 나오는 길입니다.
게시물ID : sisa_670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Queen™
추천 : 15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2/27 0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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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방청하고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갔을때는 정갑윤 부의장 진행하에 배제정 의원이 발언중이었는데요, 정 부의장은 피로도가 쌓인건지 원래 자세가 나쁜지 휴대폰 통화도 하고 -어떨땐 얼굴에 얹은채로 손안대고 통화하기도- 배내밀고 앉아있기(소년명수 같은 자세) 문자보내기 등등 집에 어서 가고싶다를 온몸으로 말하더군요. 
방청자는 소리를 낼수도, 폰을 들고 들어갈수도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보기만 합니다. 오늘 제가 있을땐 못봤지만 악쓰던 의원들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국민은 가만히 보기만 하라는건가? 라는 생각이... 좀 악지스럽기도 하지만요. 

나중이 이석현 부의장으로 교체되었는데 이부의장님은 자세도 좋으시고 표정도 좋으셨습니다. 전순옥 의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국민을 옭죄는 합법적인 공안법이 얼마나 끔찍한가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이 국민감시법이 절대로 통과되지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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