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가해자이던 언니가 애를 낳고 휴가기간 동안 집에 와서 저를 식칼로 죽이겠다고 협박 하는데 가족들 전부 다 언니 편인데 27인 제가 오늘 새벽에 가족들 다 잘 때 몰래 짐 싸서 나가서 다신 들어오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가족들이랑 완전히 인연 끊고 싶어요 엄마가 실종신고 하면 저는 끌려들어와야 하는건가요? 3시간도 더 걸리는 타지에 어차피 친구도 없어서 아무에게도 안 알리고 떠나려고 하는데 어려울까요? ..도움 받고 싶어서 익명풀고 올립니다.. 문제될시에 삭제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이대로 그냥 집에 있다간 목매달고 자살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