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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가 먹고싶어서 만들어먹어보았다. (사진많음데이터주의)
게시물ID : cook_175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j
추천 : 23
조회수 : 148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2/29 22:37:08

야식으로 햄버거가 먹고싶었다. 하지만 우리동네엔 롯데리아가 유일한 패스트푸드점이고.... 편의점 버거는 더더욱 싫었다.


그래서 지갑에 있는 돈으로 최대한 식재료 저렴한것들로 리얼 버거의 맛을 내보자 맘먹고 마트에 갔다...


1.jpg

아 진짜 식료품 물가 살인적이다...

아직 휴학생이고 돈을 벌지 않아서 인가....

왼편에 있는 이것들 사는데만 16000원이 들었다 ㅠ


토마토도 큰건 너무 비싸서 방울토마토 ㅠ









2.jpg


요리준비!







3.jpg

돼지고기는 사치... 햄을 갈았따...

우유살짝 올리브유 살짝넣고 핸드믹서로 위이잉이이이잉 비틀비틀걸어가는 나의 하루






4.jpg


오호 그럴싸한 비주얼  대충 1:1로  햄과 소고기가 섞인듯






5.jpg



5개가 나온다...

그냥 암생각없이 한우를 사긴 했지만..  호주산이나 뭐 다른 외국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구매했다면 더 저렴하게 많이 만들었게따...



6.jpg



소스는 마요네즈2 케첩1 머스타드1 + 피자먹엇을때 왓던 피클들 잘게 썰어 넣는다.        허브솔트도 조금




7.jpg


방울토메이토

사진엔 없지만 쓸 빵들은 팬에 버터를 살짝두르고 한면씩 익혀두었다....


10.jpg


패티를 구웠다.

치즈얹고보니 그럴싸



11.jpg


패티 3개를 굽는데 은근 잘깨져서 하나는 깨져버렷따..ㅠ
12.jpg

소스 패티 토마토 넣고 조립





















ㄹㄹ.jpg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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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를 좀더 줄였어야 했는데 좀 아쉽지만 맛있게 잘먹엇네여

미국본토버거맛에 좀 가까운 맛?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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