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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군주이다] 필리버스터에 관한 의견
게시물ID : sisa_675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tu
추천 : 1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1 09:51:25
우리는 여러 종류의 종을 데리고 있다. 
우리는 새누리당이라는 종에게 가장 큰힘을 주었다. 그런데 이 종은 주인을 좋은 말로 살살 주인을 속이고 말을 잘 듣지 않을 뿐더러 열심히 일하는 종인 더민주당과 정의당 마저 일못하게 방해하곤 한다.
이번에 새누리당은 주인의 안전을 위한다는 핑계로 주인의 각종 정보를 몰래 관리해야한다고 한다. 이에 더민주당과 정의당은 충직한 종이기에 그러면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더민주당과 정의당에게 주어진 권한은 새누리당과 주인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것 밖에는 없다. 

그래 주인이 7주일동안 듣고 있었다. 듣고 있었다. 물론 더민주당과 정의당에게 "잘한다 잘한다. 너희들이 일하고 있었구나. 새누리당은 문제가 있군." 
말은 했다. 잘하라고 후원금도 주었다. 10일간 더 말해봐 라고 할것인가?


군주의 역활은 종을 뽑아놓고 그의 계약기간 동안 종이 잘 일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다음 종뽑을 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야하는가?
잘 뽑는 것이 첫째요 일잘하는 놈에게는 칭찬을 못하는 놈에게는 따끔하게 벌을 내리는 것이 둘째이다.
일 못하며 주인을 못알아보는 종 새누리에게 이메일, 전화, 편지 보낸적 있는가?
일 잘하는 종보다 못하는 종에게 더 말하고 질책해야하는 것 아닌가?
잘하는 종에게 이래저래라 하기 보다 그 시간에 잘못하는 종을 붙들고 알아 들을 때까지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금은 더민주당이나 정의당의 전략 전술에 대해 뭐라고 말할때가 아니고 말안듣는 새누리에게 질타와 채찍질을 가해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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