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아시다시피 여당의 강력한 지지층은 지역에따라서도 갈립니다만, 나이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지층은 거의 대부분 노년이죠..

 

이대로 가면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서 점차 줄어들다가 소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걸 점차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들, 언론/정보통제가 먹히지 않는 사람들이 채우는거죠.

 

따라서 대놓고 자신들의 이득만을 챙기는 행위만을 반복하다가는 겉으로라도 "민주주의"라는 형식을 유지하는 한 투표에서 심판을 받게 될겁니다.

 

지금의 그 단단한 콘크리트층이 시간에 따라 없어지게 된다면요....

 

 

그러니 지금까지와 같은 방법으로 기존의 기득권을 계속 지속시키려 하는 세력들은 다가올 앞날을 보며 대비를 하려 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한 국정교과서와 테방법입니다.

 

 

하지만 국정교과서로만은 어린아이들을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교육하려 해도, 그 부모세대가 잘못된점을 아이들에게 알려준다면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완할 테방법이 필요한거죠....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그걸 지적할 부모세대는 테방법으로 누르고...

 

언론은 정치혐오를 조장하고 종북몰이를 하여,

 

끝내 그들의 왕좌를 완성시키려 할겁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이 답답하고 무섭고 초조합니다.

 

중도층이라 평하는... 정치와 인터넷에 관심이 없는 그들에겐 지금의 위기상황이 보이지 않을꺼거든요...

 

 

저야 당연히 지지철회같은거 생각도 안하고 있지만, 필리버스터를 이야깃거리 삼아 설득하려던 이들에게 "그거 걍 쇼였잖아?" 라고 하면 대체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하여간 답답한건 답답한거고,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그나마 관심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마음을 다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