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아이가 장롱에 귀신이 너무 무섭다고 자꾸 칭얼거리고 밤에 잠을 설치고 급기야 구토까지 해서

이베이에 장롱귀신을 판다고 올렸다.

장롱귀신을 파는 글은 금방 화제가 되었고, 누군가가 재밌다고 결제를 했다.

그 뒤로 안심을 했는지, 신기하게도 아이는 칭얼거리지 않았다.

며칠 뒤 구매자가 환불을 요청했다.

장롱에 진짜 귀신이 있는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