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치학 수업에서 토론하면서 나온 얘기는 역시 크루즈가 하차하고 난 후의 트럼프의 엄청난 공세였습니다.
크루즈가 그만두면 크루즈의 대부분의 표를 루비오가 가져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크루즈의 지지자들은 크루즈가 1번, 그런데 그가 없다면 트럼프.. 이랬을거라고 결론났네요
루비오가 선전할 가능성은 희박하고 언론도 트럼프를 더 까봤자 그에 대한 관심만 더 많아질 뿐이니 그만둔것도 같고..
그리고 버니는 이번 Super Tuesday 결과에서 보면 힐러리에게 약 2.5 포인트로(힐러리 51% 버니 48%) 졌네요. 만약 버니가 민주당 대선 대표가 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가 남긴 영향력과 큰 물결은 미국 사회 전체에 오랬동안 지속될거라 믿습니다. 버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