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단계적으로 천천히 국민들을 권력으로 부터 떨어트려 놓고 있습니다. 아주 단계적으로

우선 공중파를 접수 하고 조중동 3대 일간지를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종편을 만들어 다양해진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잡아 놓습니다.

의롭기도 힘든데 의롭고 용기있기는 더 힘들고 의롭고 용기도 있었는데 그 의로운 사람과 그 사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수 있는 확률은 거의 제로죠..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이기고 정원이 도감청 강화법(테러방지법이라고 우김 당하고 있는)이 존속 된다면 우리 세대가 누리는 이 미약한 민주주의 마저 어쩌면 김연아와 월드컵4강처럼 후대에는 뭔가 전설처럼 느껴지는 어떤것이 될지도 모릅니다.

투표하고 싶습니다. 꼭 이기고 싶습니다. 저와 제 딸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건강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