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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내가 듣고 싶었던 얘기였다.
게시물ID : sisa_678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알리(가입:2014-09-05 방문:1821)
추천 : 28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3/02 2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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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버스터 기간 내내 연설하는 국회의원들의 절절함에 눈물을 흘린 적이 많다.
    그러나 이 마지막 연설은 나를 정말 오열하게 만들었다.

    모든 수를 써서라도 테러방지법을 막아내겠다는 말.
    시민 연대와 함께 하고 제도적인 모든 것을 이용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내겠다는 말.
    무슨 일이 있어도 선봉에 서서 국민들을 지켜내겠다는 말.

    무엇보다 온 몸으로 뿜어져나오는 결의가 보였던 그 진심이 바로 내가 듣고 싶고 너무나도 필요했던 것이었다.

    벼랑 끝에 선 마지막 이의 모호함 없이 꾹꾹 눌러담은 그 절규에 
    나도 비로소 의심없이 진심으로 함께 할 준비가 된 듯하다.

    국민과 국회의원이 진심으로 교감하고 응원한 이 중요한 시기의 이 역사적인 필리버스터를 
    자신의 영달만을 위하여 참가한 의원을 제외하고

    혼신을 다해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마쳐준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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