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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중단에 관한 망치부인의 견해(심판 받아야 할 대상은 박근혜)
게시물ID : sisa_678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zener
추천 : 13
조회수 : 10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02 20:03:31
 제가 최근 오유 글들을 자주보고 정말 필리버스터 응원도 많이하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필리버스터 중단 이야기가 나오면서 비판의 대상 이 일의 원흉인 새누리와 박근혜가 아니라 박영선에게 쏠리는게 이상했습니다.
 왜 박근혜와 새누리에 대해서는 한마디 못하면서 그래도 국민감시법 반대의견을 표명한 박영선에게만 이렇게 비난을 할까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망치부인 시사방송을 보고 또 와이뉴스도 참고해서 들으니 감이 좀 잡혀서 오유분들과 나눠보고 싶어서 모바일 이지만 글을 씁니다.
 
 큰 틀에서 박근혜가 국정 교과서 부터 국민 감시법까지 이슈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선거 전에 박근혜 경제 정책이 완전 실패 했다는 대형사고를 감추기 위해 작은 사고를 일부러 만들었다는 해석입니다. 노무현 정부때 부채 10조가 늘어난 것에 난리를 쳤는데 박근혜때 167조 늘었습니다. 이걸 감추어서 선거때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여러 이슈를 터뜨리는 겁니다.
 이게 이슈화되면 새누리와 박근혜는 끝인 겁니다.
 
 이렇게 발버둥을 치면서 시선을 돌리는겸 통과도 되면 자신의 반대세력을 감시도 할겸 공포를 무기로 터뜨린게 이 국민 감시법인 것입니다. 또 필리버스터 중단을 핑계로 이상하게 국민감시법의 주체인 새누리와 박근혜는 쏙빼고 야당을 욕하게하면서 야당을 또 분열시키려는 것입니다.
 
 우리 넘어가지 맙시다. 박근혜 멍청한 닭 아닙니다. 대통령 까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철저하게 교묘하고 능수능란 합니다. 특히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는 사람들의 무지몽매한 심리를 꿰뚫고 조롱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판 받아야 할 것은 경제파탄의 주역 새누리와 박근혜 정부입니다. 괜히 본질을 흐리는 의견에 제발 안넘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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