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라면 못끓이던 여친에게 홧김에 욕해”
천명훈은 "과거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라면을 끓여주게 됐다"고 운을 뗐다.
평소 라면 끓이는 것에 예민하다는 천명훈은 "나는 스프를 먼저 넣어 끓이는데 여자친구는 면부터 넣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라면을 다 끓이고 난 후 먹어봤지만 예상대로 맛이 없어 욕을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심하게 면박을 주고 난 후 크게 싸운 천명훈은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부끄럽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