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쪽 지식이 두텁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어느 순간 헬조선으로 불리게 된 현실이 안타깝고 슬픈 한 사람입니다. 

필리버스터.
출근을 위해 자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잠을 이루지못하고 다크서클을  질질 끌고다니면서도  차마 끄지못했던 마국텔. 

중단으로 속상하고 화도 나고... 

그러나 이미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라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필리버스터는 중단되었으나 덕분에 저를포함 많은 분들이 전보다 정치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것. 
글고 필리버스터 진행기간 내 몸은 힘들었으나 여러 인문학적 지식의 습득으로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 번 쓰지만요.. 
이미 일이 이렇게 된 이상 갑자기 뒤엎는?기적을 바라는것은 힘들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총선에서 꼭 우리의 소중한 표를 행사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분노에 차 있지만 말고. 낙심해 있지만 말고. 슬퍼하고 가만히 있지만 말고. 

이 열정. 이 마음 이대로 잘 가지고 끌고가서 
4월 총선에서 기적을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꼭 투표합시다.. 
꼭 투표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