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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진짜 왜이럴까요
게시물ID : gomin_1600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rdedor
추천 : 1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5 21:09:46
제가 중학생때 엄마랑 사이비틀어져서 그때 이후로 계속 싸우고 속앓이 하다가 몇달전에 크게 한건 터진이후로 못참아서 집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요
그후로 한두달정도는 괜찮다가 다시 저를 개똥처럼 대하네요. 특히 오빠가 상근으로 군대간이후로 차별은 더 심해졌구요. 예전에 있었던 일은 너무 길고 다시 생각도 하기 싫어서 최근에 있었던 일만 써보자면
거실에 오빠랑 저랑 둘이 있었고 엄마가 일을 마치고 집에 왔어요 근데 저는 보지도 않고 오빠한테로 가서 빵? 주면서 " 이거 너줄려고 줄까지 서서 사왔다 너 먹어라 " 이러는데 솔직히 저는 쳐다보지도 않고 오빠랑만 둘이 냠냠 먹길래 되게 서운했어요 
그 후로도 과자 하나 사오면 이거 너거다 너가 좋아하는거 맞지? ㅎ 이렇고 저한테는 관심도 안주고요..
주말 밤에도 간식먹으라고 오빠랑 아빠는 거실로 부르면서 저는 절대로 안불러요..그래서 그냥 방에서 엄빠 웃는소리만 듣고 있고..그리고 거실에서 저빼고 다치킨먹다가 중간에서야 먹으라고 한번 말해보고..
요즘 맨날 이래요..
언제는 늦게 일어나서 수업하나를 빼먹었는데
저한테 너무 한심하다고 너는 어쩜 이렇게 다른 애들이랑 다르냐고 너보는것 자체가 너무 짜증이나서 같이 못살겠다네요..
그리고 오늘밤 아빠가 저녁먹으러 갈래? 했는데 험마가 작은목소리로 ' 그거 애한테 말하지마 애 밥먹었어' 
이러더라구요..오늘 한끼도 안먹은거 알면서..ㅜㅜ
그래서 그냥 집에 혼자있어요..넘나 우울한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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