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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요?공항검열??..왜 경찰은 혼자 독박쓰지?
게시물ID : sisa_680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샬
추천 : 0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7 09:24:13
안녕하세요.

아..음..검색중에 헤드라인이 좀 눈에 들어오길래 봤는데...
 이게...돼..요?좀 힘쓸려거든 더 뒤지는건 일도 아닐텐데 말이죠.
한국항공공사.  
물론 흑자가 미친듯이 나는 곳이라 막기는 금전적인 분분으로라도 막(았)겠지만,.
 주적이 북이라고 상정했겠고...그럼 공항자체 보딩패스말고도 경찰검열도 받아야 할 수도 있을거라는 의미로 기사를 봤은데.. (기사에도 나왔지만 5명의 사이버수사대~)

물론 9.11테러 같은 일은 막아야 겠지만, 뭔가 더 삼엄해져야 하는걸까요?
모의지만
왜 원래 있는걸 강화하거나,발전시키려고는 하지 않는건지...... 

     <기사> 

모의훈련 고집하다가 대구공항서 쫓겨난 ‘막무가내 경찰’  “항공 안전 우려돼 불가”  공항공사 협조 거부에도  대구경찰청, 홍보 후 강행 경찰이 공항공사의 협조를 얻지 않고 공항에서 북한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하려다가 철수했다. 테러방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 하루 만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3일 오전 10시 대구국제공항 내에서 사이버테러로 인한 혼란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하기로 했다. 내용은 해커가 운항정보시스템을 해킹해 항공기 운항 정보와 게이트 안내가 잘못 전달되는 등으로 계획됐다. 사이버테러에 대한 경찰과 공항의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북 사이버테러 대비 주요기관 모의훈련(FTX) 실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사이버수사대 소속 경찰관 5명을 대구국제공항으로 보냈다. 하지만, 경찰은 공항 측의 반대로 훈련하지 못했다. 경찰 측은 모의훈련이 이뤄지기 하루 전 공항공사에서 갑자기 훈련 협조를 거부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훈련 전날 갑자기 언론사에서 훈련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공항이 사이버테러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심어줄 수 있어서 안 된다고 한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이 김에 디지털증거분석장비를 점검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경찰청이 한국공항공사 본사에 요청했다. 하지만, 본사 차원에서 협조해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며 “공항의 관제시스템은 항공 안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협조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 그런데 경찰이 계속 훈련을 고집했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전송 : 2016년 03월 03일 21:24 
출처 http://www.idaegu.co.kr/idaegu_mobile/news.php?mode=view&num=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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