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야권 통합론에 대해 "무조건 통합으로 이기지 못한다. 이미 익숙한 실패의 길일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안 공동대표는 오늘(7일) 오전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다른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며 "정권교체 가능성을 잃어버린 낡은 야권을 재구성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자신의 발언에 앞서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야권 통합 필요성을 제기한 직후 이 같은 불가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며 "퇴행적 새누리당에 개헌 저지선이 무너지는 그런 결과를 국민께서 주진 않을 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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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바로 초심자의 무서움이죠
자기가 다 안다는 착각에 빠져있고 국민이 실제 원하는건 "나" 라고 믿는거
현실부정의 완성형으로 보고계십니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30711451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