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기수까지 3기수째 롤을하고있습니다.

올해 40대 접어든 아재구요.

나이또래에 비해 나름 게임을 잘한다 생각했습니다.

첫시즌 첫렝게임 들어가기전 긴장도 많이하고 정말 열심히 했더니 실버 2라는 자릴 주더군요.

독거다이 솔렝을 열심히 해서 골드1~2까지 올라가고 몰가나 스킨을 받았을때 기쁨이란...

프리시즌 술먹고 솔렝을 계속 했더니  브론즈까지 강등(전 프리시즌땐 별상관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2번째 시즌. 배치가 끝나니 브론즈 2를 받았네요. 배치를 망쳤냐고요???  7/3패 했는데 그렇게 주더라구요(아마도 프리시즌에 술먹고 게임한거 때문에 그른듯)

그래도 열심히 하니 실버5까지 올라 가긴하더군요.
그런데 그기서 빠져 나오질 못하겠더라구요. 강등은 안되고 계속 같은 자리에서 맴도니 게임이 재미도 안나고 시즌 초중반 걍 접어 버렸네요.

이번기수. 할께 없어서 다시시작한 롤..
배치 6/4. 브론즈5.

확실히 해가 지날수록 실력이 줄어드는게 보이네요. 

걍 손님도 없고해서 주절주절..

40대 롤유저분 계신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