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대표와 ‘빅뱅’ 승리 의혹 제기 스포츠 기자 무혐의

http://news.joins.com/article/19687995

이에 대해 검찰은 '약국'이라는 표현만으로 YG가 마약을 공급한다고 해석하기 어려운 점 등을 근거로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 김씨가 승리의 지인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제보받은데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정식 음주측정은 이뤄지지 않았던 점 등을 이유로 승리에 대한 비방 목적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한편 승리와 양 대표 등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씨를 상대로 2억여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