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브라운 계열? 오렌지 부라운? 맥칠리 저렴이라고 알려진 제품들 있잖아용..
제가 사람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주로 화장) 밖에 나가보니 진짜 80%는 그 색을 입술에 바르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톤이나 색은 잘 알지 못하는데.. 뭔가 안어울리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그냥 아 유행이라서 다들 발랐구나... 이런..?
Mlbb 말린장미가 유행했을땐(물론 지금도 많이들 쓰시지만..) 그 톤다운된 핑크색? 빨간색? 은 다들 예뻐 보이고 해서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이 갈색립은 사람들이 전부 엄청 칙칙해 보이고 안어울리는 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발색샷 볼때는 아 완전 예쁘다 ㅋㅋㅋ나도 저거 사야겠다 살...사..레..드... 이러고 있었는데 그래서 제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별로라고 느껴질까요ㅠㅠ
그 계열 제품들 발색해보고 저랑 안어울린걸 알게됐는데 그래서 정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