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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안철수를 이해해보려고 한번 적어봤습니다.
게시물ID : sisa_681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줸장▶◀
추천 : 1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09 05:17:58
특정정당게시판이 아닌 시사게시판이라는 전제로 쓰는 글입니다~

저는 안철수의 행보에 대해서는 뭐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요즘 욕 많이 먹죠 안.철.수
근데 뭐 정치인 안철수로 생각해 보면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요. 

대통령 욕심에 문재인과 대립각 세우고 탈당했다?
정치인으로 대권에 욕심 가지는것 뭐 당연한거겠죠 뭐 

통합 연대 안하고 독자노선 가겠다?  
야권 전체를 아우르는 더민주 입장에서는 큰 정치 못하는 지 욕심만 차리는 소인배집단으로 볼수 있지만
개별 정당으로 정당스스로 독립성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는것이 국민의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당연하고 원하는 방향이겠죠
그리고 뭐 더민주와 통합 연대 합으로 인해 소수정당들 역시 손해보는것은 사실이구요 아무래도 힘을 더민주에 집중시켜줄수 밖에 없으니깐요
게다가 창당한지 한달밖에 안된 정당에게 통합이란  소멸을 의미하는것이 크죠. 민주노동당 부터 이어져온 정당으로써의 이념과 색체가 선명한
정의당과는 입장이 다른거죠 그러니 연대나 통합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더 크게 다가올수 있다고 생각해요
 
호남자민련에 잡탕당 퇴물집합당이다?
안철수에 대한 인기가 촉발된 지역임을 감안하면 어쩔수 없는 수순이긴하죠 물론 지지율도 다른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오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니 아무래도 호남이라는 지역에 집중할수 밖에 없죠. 죽이되는 밥이되는 가능성 높은 곳에 우선 집중해야죠
그리고 신생정당으로 힘을 발휘할수 있는 인지도 있는 정치인과 국회의원이 필수 불가결 했을거고 호남출신 정치세력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장시킬수있는 좋은 대안으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하나로 모인거죠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하는 행동에 대해 욕하고
비난할수는 있지만 정치인이라는 직업군에 한정시키면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물론 그렇지 않은 정치인도 많고 그런 정치인은 존중하고 칭찬해 줘야죠
그리고 새정치라는 구호와 기존 정치의 변화를 외친 안철수가 이념 정치지향점 구분없이 이넘저넘 다 받아드리는 모습도 아무리 좋은 정치구호와
이념과 신념이 있다 하더라도 정치세력이라는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라는걸 알게 된 이후 취할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할수 있죠
김대중 대통령이 김종필과 힘을 합친것도 우선 권력을 잡아야 그 이후를 도모할수 있기때문에 취한 행동 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안철수의 모습도 뭐 억지로라도 이해할수 있죠  암만 사람들 모아봐야 국회의원 1명이라도 있는 당과 아닌당은 차원이
다르니깐요

중도라는것에 매몰되어 양비론만 외친다?
양당체제에서 제3세력으로 나갈려면 우선 양측을 부정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대안도 없이 비난만 한다라고 하면 몇십년을 이어져온 양당과는 다르게 아무래도 인적구성과 지원이 다를 수밖에 없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정책의 성공과 실패의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큰 자산이 있는 거대 정당과 이제 시작하는 신생정당은 정책을 이야기 할수 있는 부분에서도 차이가 발생할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양당과 차별성을 목표로 창당한 당이 양당에 동조해 갈수도 없고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정책이 개발될때가지 조용히 있을 수 많은 없죠
우선 지르고 봐야 언론에서라도 다뤄지고 알릴수 있을테니깐요 그러니 우선 양쪽을 비난하고 보는 모습도 그런차원에서는 뭐~이해할수있죠
그리고 중도에 매몰되어있는 모습은 자신은 아무래도 중도라고 생각하는 유권자가 많으니 그렇게 외치는 거겠죠
정치에 관심없어하는 사람들은 진보는 빨갱이소리 듣는거 같고 보수는 수구꼴통소리 듣는거 같고 중도라고 하면 웬지 합리적으로 보이는거 같고
그러니 중도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사람들에게 합리적 중도정당이라고 하면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지 않겠어요?
그러니 초기 홍보 포인트를 중도로 잡았겠죠 저는 중도라는것이 정책이나 이념보다는 그냥 가운데를 내가 먹겠다 하는 홍보문구로만 봐요
그러니 중도를 외치는 것도 홍보성 차원에서 이해할수 있죠

친노패권주의 타파?
19대 총선때 친노패권주의가 아예없었다고 말할수는 없죠. 노무현대통령 서거에 따른 이명박에 대한 거부감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
폭발한 시기였고 그래서 소위 친노라는 사람들에게 힘이 실릴수 밖에 없었고 힘을 실어 줬죠 그래서 소위 친노라는 그룹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을 운영하고 선거를 주도 했다라고 볼수 있지 않겠어요? 그걸 친노 패권주의라고 부른거고
근데 질수없는 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선거를 졌으니 그에따은 비판과 불만이 나온거구요 

근 한시간 동안 열심히 생각해서 적어 봤는데 쓰벌 제가 적으면서도 이해 안가는 부분 많네요

정치인이라면 대권에 욕심 갖는것이 당연하다?
지가 언제부터 정치인이였다고, 전국민의 멘토인척 혼자 깨끗한척은 혼자다하더니 노회찬 선거구 훌렁 잡수지를 않나~
대선에서는 목도리 한번 걸어주고 미국가더니 지금까지 피해자 코스프레고 
대권에 욕심을 갖는 정치인 이라면 대권에 도전할 만한 경험과 정치력을 구비하는게 우선이지 인기 쫌 있었다고 대권에 욕심내는게 뭐가 당연하다고~
통합 연대 불가?
하여간 자기밖에 몰라요 큰정치인이라면 큰그림을 그릴줄 알아야지 작은 명분에 집착해서 큰정치인이 되겠슈?
이제 철수 안한다고? 언제는 누가 철수 시켰나? 지가 철수한거지~ 그리고 그게 왜 철수야? 자신이 세운 작전 실패지~
자신이 작전 실패할걸 대승적으로 양보한것마냥 말하기는~
그리고 자기가 꼭 박원순 만든거 처럼 말하고 다니는데 박원순이 유력 대권주자가 된게 왜 자기 때문이냐~ 박원순 능력이지
지가 한거라고는 기껏 재다가 출마 안한거 밖에 더 있냐~ 그리고 그때는 오세훈 삽질로인해 야권이 유리했구만 꼭 지가 당선시킨거 처럼 하기는
호남잡탕? 호남정치 복원?
말이라도 안하면 욕이라도 들먹지~ 원스트라이크 아웃 외치더니 박지원이라도 받겠다고 당헌 수정하고 또 누구는 출마 안하니깐 괜찮다고 괴변이나
하고~ 그리고 새정치 새정치 외치더니 결국 지역주의, 계파정치, 구태정치 아주 나쁜 정당이 할수 있는건 다하고 있고
 양비론?
남들 욕할시간에 정책이나 좀 개발하고 홍보해라~
기껏 개발한 보육정책이 자녀랑 함께면 대중교통무료승차? 버스비없어서 애 안낳냐! 그리고 누리과정 해결책을 국가책임 확대라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율 증가라고? 그게 지금이랑 뭐가 다르다고? 의료보험사각지대 해결책이 실비보험료 축소? 공산주의여? 민간기업 보험료를
누구맘대로~ 그리고 실비보험에 가입도 못하는 계층은 어쩌라구?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 말은 좋지~ 근데 정말 인기 영합적인~ 말이 안되는 말인거 증말 모르는건지~ 안보와 경제를 불리시킬수 없다는거
지들도 잘 알면서~ 그리고 합리적중도 외치는데 합리적 중도가 먼데? 가운데를 지향하면 합리적이고 공평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정책이 가운데를 지향하면 결국 이도저도 아니란거를 알만한 사람들이~
국민이 정책이야기하라고 하면서 막상 하면 안듯는다고? 저딴거 정책이라고 말하니깐 안듯지~  

친노 패권주의?
니가 친노 패권주의가 뭔지는 아냐!!! 19대 총선때 소위친노는 경남밸트에 도전했고 다 떨어져 나갔고 총선 망한이후 힘 다 빠졌구만~
니가 당대표할때는 김한길이 당대표였는데 친노 패권은 무슨~ 글구 당대표 물러난게 친노패권 탓이냐 지가 계파만들려다 실패해서 물러난거지
그리고 김한길한테 맨날 놀아나면서 그건 죽어도 인정 안해요~ 친노만 죽어라 이야기하면서~
언론 종편 욕하면서 지들 맘에드는 단어는 쏙쏙 빼다 잘도 써먹어요~하여간~
지는 친노패권의 수장들은 다 불러다 놓고 당 만들었으면서~
친노패권주의의 핵심인물은  친노 야당 지지자다! 친노패권 해체는 친노 야당 지지자 다 버리겠단 소리고~

음음~갑자기 열받아서~쓸데없는 소리를 했네요~
뭐~ 나름 열심히 국민의당과 안철수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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