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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저도 워킹데드 12화 보고..
게시물ID : mid_16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치치치
추천 : 2
조회수 : 15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09 11:37:17
12화를 보고 든 생각들 끄적여 봅니다.

1. 너무 쉽게 결정된 구원자 소탕 작전. 너무 쉽게 결정 되었죠. 아마 데릴, 샤샤, 아브라함이 오토바이 부대를 쉽게 쓸어버린게 화근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여기가 본거지구만~'하고 공격 했다가 결국 역공을 당하네요. 겉으로 보면 관측기지 같은 건물 하나 인데 이걸 본거지라 여긴게 

크나큰 실수. 크기로 봤을 때도 빨대 꽂은 곳 주민이 드나들었다는 걸로 봐서는 그냥 전초기지 쯤 될 텐데. 너무 쉽게 생각 한 듯.

2. 무슨 특수부대 같은 릭 패밀리들 ㄷㄷㄷ.

3. 여전히 발암인 모건과 급변한 흑형신부. 하는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여전히 답답함을 시전해 주시는 모건 이었고. 가브리엘은 마치 주문을 외우 듯

성경을 읊으며 샷. 앞으로는 망설임 없이 죽을 거 같은데요 아마 곧 죽을 주요 인물 중 하나를 대신 해서 릭 패밀리의 주요 인물이 되지 않을까 예상 합니다.

마지막에 모건이 뭘 용접하던데 현재 캐릭터 상 무기 일거 같지는 않은데 뭔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미친' 소리가 나오는 물건이겠죠.

4. 마지막으로 죽음이 예상된는 인물들.

- 원작에서는 몇명이 죽는진 모르겠으나 본보기로 무조건 한명은 죽이는 거 같은데.. 흠..

- 일단 글렌, 원작에선 아마 여기서 죽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 안죽을거 같고 안죽었으면 합니다. 원작자도 후회한다는 말을 본거 같고 드라마에서

인기 탑3중(제 생각) 한명인 글렌을 죽이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미드는 그런거 없는게 함정이긴 합니다만 안죽었으면 좋겠네요.

- 캐롤. 여러모로 힘들어하고 멘탈 나갔습니다. 뜬금없는 로맨스도 그렇고 임신한 메기가 옆에 있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가브리엘이 이번에 살아남아 성장한다면 캐롤 같은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약했지만 성장하면서 망설임 없는 캐릭터가 될 듯 싶네요.

- 아브라함, 로지타, 샤샤. 멘탈 터진 로지타와 새로이 연인이 된 둘. 샤샤는 그냥 안 죽을 거 같고 로지타도 캐롤 정도로 복잡한 상태로 멘탈이

터진건 아니라서 흔들흔들 거리던 아브라함이 죽을 거 같네요.

- 메기. 꿈도 희망도 없는 워킹데드라면.. 다른 사람들 복선 다 깔아놓고 임산부 죽이는 것 쯤이야.. 절망의 세계에서 임신하고 희망을 품었던

로리도 죽었고(아기는 낳았지만). 네간이 누굴 죽일까 보다가 메기의 배를 찔러 죽이고 다 떠난 후 메기를 안고 오열하던 글렌이

워커로 변한 메기를 죽이게 된다면(칼이 로리를, 디애나 아들이 디애나를 그런 것 처럼) 시청자 멘탈을 공중분해 시키기에 이만한 스토리가

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 혼자만의 상상을 펼쳐 보았습니다. 다 필요없고 글렌이랑 메기는 안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반 무덤가에서 KIM MYSO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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