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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이나, 루리웹처럼 추천댓글이 상위에 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a
게시물ID : freeboard_1286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바킴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9 22:44:49
루리웹의 경우 다들 아시다시피 상위 3-4개의 댓글이 파랗게 되서 본문밑에 강조됩니다.
루리웹의 경우를 보면 흥한글의 경우, 순위권에 오른 댓글이 보통 3-4개 정도 올라오는데
1명의 드립러, 1명의 도트장인, 1명의 변태, 1명의설명충인 경우가 많더군요.
루리웹의 본질을 잘 드러내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딧의 경우에는 받은 추천수와 대댓글수에 따라 댓글들이 순서대로 표시되고,
대댓글의 경우에는 일정 추천이상의 대댓글만 표시되고, 나머지는 [더보기]버튼을 눌러야 표시됩니다.
비공을 많이 받으면 순위가 밀려서 자연스럽게 사장됩니다.
물론 오유처럼 시간순서대로 표시되도록 할수도 있고, 기타 바리에이션을 지원합니다.


오유의 경우,
장점도 있겠으나 바로 단점만 말하겠습니다.

처음 댓글이 노잼이거나 분탕이라서 글이 망해버리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노잼댓글이 20개쯤 달려서 댓글무덤이 생기는 경우, 이걸 문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에는 이건 결국엔 시간낭비라고 생각됩니다.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견이 전파되는걸 방해합니다.

분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유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독입니다. 유저들의 시선에서 아웃되어야죠.



다만, 한가지 흔히 우리가 프로 불편러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주장은 좀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하는데,
프로 불편러들이야 말로 오유가 타 커뮤와 차별화되는 점이니 절대로 사장시키면 안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추천, 비공, 신고버튼외에 [소수의견] 버튼같은걸 만들어서
너의 댓글자체는 노잼이지만, 타당한 의견임은 알겠다고 인정하는것은 어떨까요?
이러면 프로불편러들과 분탕종자도 자연스럽게 구별됩니다.

이걸 루리웹식으로 응용해보면
결과적으로 댓글창의 좌측상단에는 일반적인 오유저의 추천을 받은 3-4개의 댓글이 우선 표시되고,
우측상단에는 프로불편러, 혹은 진지먹은 댓글이 1-2개 표시되어 처음 글을 클릭한 오유저들은
가장 재밌는 댓글을 우선 보는 동시에, 생각해봄직한 소수의견도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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