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계산하시고 하시는 것입니다. 지난 필리버스터때도 탈당한다니 뭐하니 하다가 합당이라는 칼을 내밀자 바로 깨갱 하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그양반이 고작 국민의당 짜바리들 잡을라고 집토끼들을 진짜로 다 버릴거라 믿지는 않습니다.

설혹 다 버린다면 문의원님이 가만 있을까요? 문의원님 그렇게 순딩순딩한 호구는 아니란거 다 알지 않습니까?

일단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먼저 속이는 큰 그림일 거라 믿고 머리를 좀 식히고 봅시다.  

뭐 하나의 액션만 보여줘도 하루만에 우와아앙 탈퇴! 이러깁니까? 그정도로 나라팔아도 35%인 사람들 이길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어느정도는 믿어줘야지요.

전 이번 선거때 정말 맘에 들지 않는 이종걸을 뽑게 되겠지만 그래도 피눈물을 흘리며 투표할 겁니다.  그래야 우리의 주적인 색누리들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