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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독재냐? 부루쥬아 양당독재냐? 깨시민이여 나서자.
게시물ID : sisa_683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다의꿈
추천 : 2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0 13:59:13

이래서 유시민이 작년부터 정의당이 통 크게 

문재인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했던겁니다.


안철수, 김항길의 난을 진압할 최선의 수는 정의당과의 합당이었습니다.

문재인의 거듭된 호소에도 불구하고 그 넘의 진보순결주의 때문에 무산되고 

차선으로 들어선 게 김종인 비상대권체제이었지요. 


전권을 위임했다지만 총선까지의 한시적 체제인데.

이 체제가 암묵적인 연합체의 룰을 넘어서 

총선이후 권력판도까지 좌우하려고 오바질이네요.



김종인 체제이후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쉴드 쳐주었는데

이번 정청래 공천배제는 아무리 궁리해봐도

의도적인 친노배제에 다름아닌 것 같네요.


지금 우리가 가만히 넘어가면 새누리 일당 독재체제는 

막을 수 있을 지 몰라도 부루쥬아 기득권 양당 독재체제의 완성을 볼겁니다.

그나마 이른바 친노 정치인들이 몇이라도 있어서 빨대 틈만한 소통이라도 가능했는데

노영민, 강기정에 이어 정청래까지 날려버리다니..

이제 더 이상 묵과할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문재인 대표 때문에 참고있었는데 돌아가는 판세를 보니 문재인도 잡아먹을 형국입니다.

그리되면 우리 일반 시민들의 설자리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차라리 일당독재체제가 모순에 극에 달하면 더 빨리 무너지고 새로 시작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부루쥬아 양당독재는 정말 최악이 될겁니다.


새누리 일당독재을 각오하고 분연히 일어설 때 입니다.

우선 정청래 일병 구하기에 다들 분연히 일어섭시다.


이건 쿠데타입니다. 반역이라구요. 전권을 위임했다 하더라도 선이 있는 겁니다

문재인을 위해서라도 지금은 사생결단 싸워야 합니다.


탈당에 앞서 당을 흔들어 버립시다. 

당의 주인은 우리다. 우리가 진정한 친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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