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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과 맞서는 이순신 장군의 심정으로 선거를 치릅시다.
게시물ID : sisa_684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zener
추천 : 3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1 08:30:56
 최근 오유 시게를 보면 정청래 공천과 관련하여 김종인, 박영선, 이철희 등을 비난하며

더민주에 회의를 느끼며 갈등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요? 더민주는 3달 전만해도 80석 정도만 해도 좋겠다 할 정도였습니다.

현재도 거대 언론과 국정원 모든 힘을 장악한 새누리, 박근혜 앞에 더민주는 그야말로 임진왜난때의 왜놈 앞에 조선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백척의 왜적의 배 앞에 고작 수십척의 배로 맞서는 겁니다.

 이 전란중에 이순신 장군님이 원균과 내부의 동지자들이 맘에 안든경우가 있겠지요. 그렇다고 왜놈을 앞에 둔 상황에서

너는 이게 잘못이고 너는 이래서 아군이 대량으로 죽었고 그래서 나 전쟁 포기하겠다. 이렇게 하셨나요? 이렇게 하면

도대체 누가 이득일까요? 답은 뻔히 모두의 패배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 수백척의 배 앞의 이순신 장군처럼 선거를 치러야하는 것입니다. 수백조의 경제파탄 양극화 헬조선을 만든

새누리, 모든 권력을 다 안고 있는 새누리 앞에서 이순신 장군의 마음으로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같은편에게 총질하고 비난하고 포기할수록 우리는 거대한 적 앞에 풍비박산 납니다. 이순신 장군이 수백척의 

왜놈앞에서 원균과 다른 장군의 잘잘못의 가리며 힘을 낭비하는 꼴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일단 이겨야합니다. 왜놈부터 무찌르고 잘잘못을 가리면 되는겁니다. 이번에 지면 더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새누리가 200석 이상 차지하면 더이상 우리는 투표를 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아직도 헬을 경험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더큰 고통과 절망속에서 우리는 더 울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고 나서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직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왜놈같은 거대 부정의한 권력앞에서 이순신 장군님처럼 맞서써 싸워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고통스러웠고 이제는 과거로 회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본다면 그것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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