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지금 분위기로는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니 오히려 김종인과 비노 무리들이 생각하는데로 "니들이 개거품 물어봤자지~"라는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고,
역시 또 지들끼리 헤쳐먹는 꼬라지가 나오겠지요..
한번 제대로 쳐 밟아줍시다.
새누리가 미워서 차악을 선택하자는 그런 바보같은 이야기 하지 맙시다.
악은 악입니다.
선을 선택해야지 왜 차악을 선택합니까??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그냥 민주당 비노 세력들이 철저하게 짓밟히는 꼴이 보고 싶습니다.
악이면서 선인척 하는 그런 거지같은 코스프레 더 이상 보기 싫습니다.
저쪽편이면서 우리편인척 하는 그런 무리들 전부 낙선 시킵시다.
원래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훨씬 더 무섭다는거 우리 모두 알고 있지 않습니까?
친노세력(이 단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없이...
친노패권주의 타파라는 조중동과 새누리의 프레임대로 흘러갔을 때,
돌아오는 것은 새누리 압승, 그리고 민주당 쪽박이라는 교훈이 차라리 낫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노무현 정말 존경하고, 문재인이 꼭 다음 대선에 우리나라를 리딩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역사적 교훈을 후대에게 남겨주는 것은 어떨까요??
차라리 대한민국을 철저히 저 밑바닥으로 떨어트리는게 어떨까요??
다른건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력을 저는 믿습니다.
위기가 오고, 모두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
그때 나오는 국민들의 고통과 분노를 기회삼아
대한민국을 변화 시키는게 어떨까요??
악의 무리보다 저는 위선자들이 더 싫습니다.
그냥 차라리 이번 기회에 확실히 민주당을 밟아주는게 어떨런지요..
이런식으로 그들이 유야무야 어떻게든 100여석 이상 얻어 기득권을 행사하는것이 저는 더 싫군요..
저는 차라리 새누리당 찍으렵니다. 비례는 정의당을 찍겠지만,
민주당의 비노세력에겐 절대 표 못주겠네요.
민주당은 늘 그랬습니다. 뭔가 하는 척만 했지요. 결국은 늘 막지 못하고 일정선 타협하고 그렇게 흘러오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힘있는 야당을 원하지 이런 위선적 행태의 야당을 원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저는 헬게이트가 차라리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분노하고 궐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의 적당함은 이제 짜증나네요...
변화는 작은 바람으로는 안되는것 같다는 사실 우리 모두 잘 알지 않습니까??
철저히 비노세력들에게 등 돌려줍시다. 차라리 그들이 설곳이 없게 만들어 줍시다.
실낙같은 희망의 끈을 잡고, 일정부분 타협하며 그렇게 지지부진하게 끌려다니지 맙시다.
우리가 원하는것이 이런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차피 원하는것을 갖지 못할바에야 부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당원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세력들의 말을 말같지도 않게 여기는 이들에게 뭘 기대하겠습니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