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1물이었지요 이것저것 감안해서 바람이나 쐬러 갈겸 하리 방파제 크루즈 선착장을 다녀와봤습니다
뭐 역시.... 아시겠지만 뽈락한마리외 뭐 없습니다 생명체가 존재 하지 않는듯하더군요 다행히 바람은 불지않아
혼자 조용히 할수있는 시간이라 손맛 보단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오랫만이었습니다 참 ㅜ.ㅡ
내 고 기
고기야 고기야
내고기야
비싼 밑밥을 뿌리니
얼굴을 보여다오
정성드려 채비를 하고
삐까뻔적 갈고 닦은
내 낚시대에
언제 강렬한 어신이 올까
오늘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너희들을 위해 밥만 주고
오는구나 언젠가는
큰고기가 되어 나에게 돌아와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