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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도 접는 분위기네요.
게시물ID : sisa_687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깎기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3 14:22:57
분명히 김종인 체제 이전의 공략보고 지지자들이 대단히 열성적이었는데 앞의 인기 총선 몇일전에 공천으로 다날려먹었네요.

민주당 역사상 승리는 열우당 시즌 때 뿐이고요, 이건 대선후보자+ 온라인 지지기반 덕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종인 들어서고 문재인 토템화하고 온라인지지자 뒷통수 후려치는 상황에서 이번 총선도 다 망했구나 하고 느낍니다.

패배론적인 논지가 아니고 경험과 과거에 비춰본 제 의견입니다.

어느때보다 국민 참여의지는 높은데 제1야당 의원수 2위가 헛지랄을 떨어대서 몽창 판을 엎어버렸네요. 표주겠다는 사람을 낙선운동가로 변모시키는게 전략이고 국민이 지켜봐줘야 할 일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안타깝게도 한국정치판 안봤던 분이던가 그쪽 알바던가 선동당한 바보겠죠.
망하지 마라고 하지말라고 국민이 말하면 지지자가 말하면 듣는당이 필요해서 투표하겠다는건데 그거 안하면 야당이고 뭐고 버리는 수 밖에 없지않나요?

김종인 쿨한 언플에 잠시 좋은 인상 가진분들 많은데 그 말인 즉슨 국민들도 그렇게 쿨한 정치하고 싶다는 겁니다. 말 안들어? 그럼 집어치우던지.

무슨 야당지지자들이 굽신굽신하면서 제발 정권좀 교체해 주십쇼 하고 구걸하는 줄 착각하는데 구걸은 정당이 하는겁니다. 국민 대다수는 어차피 한국 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기대심리는 그래도 뭐 좀 해보겠다는 정당의 열띤 모습에 생긴거지 뒷공작으로 지 라인 잡고 패권주의 펼치는 썩은 모습에서 느끼는게 아닙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박영선 이철희등이 하는 거 그냥 새누리당 세작질이고요 이 결과는 결국 총선 심판으로 나타날겁니다.

망해서 즐겁겠네요 박영선 지지자 님들아.

뭘 모르시고 하는 소리겠지만 기다리자고 그러시는 분은 중도층이나 가벼운 야당지원층 그냥 버리자는 겁니다. 역대 최악의 결과는 막겠지만 차선책도 못될 듯.

김종인과 박영선 이름은 잊지 않겠습니다.
박영선은 국썅 어쩌고 말할 필요도 없이 정치인생 이후로 정동영꼴 날테니 저는 큰 걱정은 안합니다. 다만 바보들이 잔치 벌여서 나라망하는 걸 재촉하는게 아쉬울 뿐. 김종인 할배도 이거 끝나면 집에가서 잠이나 푹 자라그래요. 누구 앞에 얼굴들고 다니겠어요. 병신취급받을 텐데. 여당 있을 때야 망해도 일정수준으로 자리보존하지 여기서 지면 병신취급밖에 없는데.

어쨌든 이걸로 잡담도 끝 총선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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