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는 왜 고양이를 뽑앗을까요? 저는 그 이유가 고양이가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힘을 추구합니다. 그러기에 약한 생쥐는 고양이를 뽑은 겁니다. 이 생쥐가 힘이

세진다면 분명히 고양이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이것은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힘이 있는 자만 살아남으니 누구나

힘 센자를 동경하거나 거기에 빌붙으려고 하지요. 생쥐의 심리도 사실은 힘있는 자에게 굴복하는

것이 자신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살아남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악한 자가 힘이 있는 사회는 악한 자들만이 살아남고 그 아래 있는 약한 자들은 살아남기위해

악하게 강한자를 동경합니다. 그리고 선한 자들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반대로 선한 자가 힘이 있는 사회는 모두가

더불어 살아남고 강한자들은 약한자들을 자신처럼 선하면서도 강하게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모두가

올바르게 강한자를 동경하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악한 자들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저는 선한 사회에서 살아남은 자와 악한 사회에서 살아남은 자는 겉보기에는 둘다 행복해 보이지만

실상은 완전 반대로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한 사회에서의 강한 자가 누리는 행복은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진짜 행복이고 악한 사회에서 강한 자가 누리는 행복은 공허한 거짓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거짓된 행복은

반드시 그 거짓된 만큼 그 배로 고통이 있는데 그것은 잠깐의 마약의 행복을 누린후 그 수배에 달하는 고통을

겪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살아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또 힘을 추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떠한 방향으로 살아가는

가 또 어떠한 방향으로 힘을 추구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자가 악한 사회일때 약자들은 그들에게 동조하고 따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결말은 모두 비참했으며

강할수록 더 고통 속에 죽었고 더 큰 짐을 가지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어떠한 사회 속에 있는지에 상관없이 자신의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 소리를 더 잘듣고 잘따르는 방향으로 

 마지막으로 고 김준엽 총장님의 말씀으로 끝을 맺겠습니다.

"현실에 살지 말고 역사에 살아라. 긴 역사를 볼 때 진리,정의,선은 반드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