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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이쯤에서 보는 정의당 노회찬 사무실 개소식 현장 참여기
게시물ID : sisa_689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troin
추천 : 11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4 17:12:00
안녕하세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사랑했던 사람이자 정의당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창원시민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은 도지사가 홍준표, 시장이 안상수인 그야말로 지옥의 헬인 곳이죠.

이곳 창원에 희망의 꽃이 피어 났습니다. 바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성산 지역에 출마하시는거죠.
3월 11일(금) 사무실 개소식을 했는데 정의당과 아무 연관이 없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개소식 장소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는데 우연히 두번째 줄에 앉게 되었습니다.
맨 앞줄에는 노회찬 후보, 노회찬 후보 부인, 심상정 대표가 차례로 앉아 있구요.
우앞 노회찬, 좌앞 심상정이라는 명당(?)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앉자마자 우연찮게 심상정 후보와 악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IMG_20160311_190925(2).jpg

맨 왼쪽부터 손석형 선거 위원장님: 노회찬 후보와 진보후보 단일화 경선을 하셔서 아까운 표차로 지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치인들과 다르게 기꺼이 노회찬 후보 선거에 맨 앞에서 위원장을 맡아 모든 선거 운동을 해나가시기로 하신분입니다. 진보의 인성(?)을 보여주시 분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두번째가 노회찬 후보 부인 되십니다.
세번째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가운데 노란 옷이 바로 노회찬 후보
다섯번째 머리 하얀분이 놀랍게도 권영길 전 민노당  대표십니다. 2년동안 건강이 안 좋으시다가 최근에 회복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얼굴이 너무 달라져서 깜짝 놀랐었는데 건강이 좋아지고 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여섯번째분이 창원 민주노총에서 나오셨는데 처음 뵙는 분이었습니다.



IMG_20160311_190931.jpg
화이팅이 일사분란 하지 않은 모습- 뭔가 진보당 답습니다(?)



IMG_20160311_202024(2).jpg
행사 중간에 강기갑 전의원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마치며...
요새 더민주 하는 꼴이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노무현을 사랑했던 사람으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다행스럽게 이번에 창원에 노회찬 후보님이 출마하십니다. 여기에 마음을 붙여야 될 것 같네요.

박근혜 정부 3년동안 빈부격차, 국가채무 급증, 엉터리 테러법 제정, 교과서 국정화, 위안부 졸속합의 등 벌써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노회찬 후보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새누리가 승리하게 되면 재수없어서 입에도 꺼내지 않았았던 일들이 현실이 될거라고.
저는 386의 마지막 끝 세대입니다. 박근혜가 돌아가고자 하는 전체주의 국가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체주의 국가에서 민주사회로 나가고자 했던 선배들의 피와 눈물, 희생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민주 김종인을 비롯한 여러사람 밉습니다. 그러나 이깁시다. 어떻하든 새누리를 이겨야 과거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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