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는 새누리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며 대승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생각하게 된 근거 : 지금 더민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천은 선거에서 당의 승리가 아닌 당내 계파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공천으로 보입니다. 당대당 싸움에서의 의석수가 아닌 당내 계파 싸움에서의 의석수를 더 중요하게 판단하고 자기 계파의 의석을 늘리려고 하기 보다는 상대계파의 의석을 줄여 힘을 줄이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내에서 권한을 잡은 상태에서 이보다 쉽게 당내에서 입지를 다지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희망사항 : 더민주 내부에서 계파간의 갈등을 만들고 하는 사람들이 권력을 잃어 버리길 희망합니다. 오래전부터 당내 권력은 '국회의원' 이 되지 못하면 사라졌습니다. 역대 원내대표들 이름을 한번씩만 검색해 보셔도 모두 알게 되실것입니다. 당내 원내대표까지 했던 사람들도 국회의원이 되지 못하면 힘이 없고 무소속으로 나오고 하다가 참패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자기 스스로 카리스마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 네임벨류를 가지기 위해서 자기가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더민주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만든 당에서 능력있는 사람을 밀어내고서 본인이 이용하는 일은 절대로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2. 국민의당

선거를 참패하게 되면 국민의당에게 굉장히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말대로 3당구도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본인도 어느정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선거종료 후에 다시 합쳐질 것 같습니다. 다시 당을 합치게 된다면 국민의당이 가지게 되는게 없을거 같다고요? 충분히 챙기게 된것으로 생각합니다. 우선 컷오프 되거나 본선조차 나가지 못하거나 패배가 확실해 보이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뺏지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지도부에서 밀려나고 조용히 지내게 될만한 사람들이 다시 합치게 되면 지도부 였다가 그냥 평의원이 될까요? 다시 합치게 되면서 국민의당 지도부는 합쳐진 더민주의 지도부에 합류할 것입니다. 힘을 유지하거나 이름값 없던 듣보잡도 지도부에 이름을 올리고 당내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김한길'이 그나마 좋게 보이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자기 권력을 챙기더라도 최소한 정치인으로 최후에 지킬 건 지키려고 하니까요.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에서 같이 후보내서 새누리당 후보를 이길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최소한 조율할 곳은 조율해아 하는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맞다고 봅니다.

희망사항 : 우선 더민주내부에서 선거전에 시간이 없더라도 정리될 거 정리되고 선거는 이기고 다시 합당 안하는 것입니다.

3. 계파싸움

만일에 선거를 대패하게 되면 정말 누굴 지지해야 할지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봐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껀덕지는 많습니다. 선거를 대패하면 누가 덤탱이를 쓸까요? 결론은 '문재인'의원이 쓰게 될 것입니다. '김종인'을 영입한 것은 '문재인' 입니다. 당연히 연결고리를 가지게 됩니다. 언론에서 보도하기를 '이해찬'을 왜 짤랐을까요? 친문세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문재인'이 영입한 '김종인'이 컷오프 시킨것입니다. 어이없죠? 근데 미래가 아닌 현재 언론에서 해당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컷오프의 컨트롤 타워는 '문재인'입니다. '친문'세력의 힘을 위해서 영입한 '김종인'이 '친노'세력을 컷오프 하는 것이죠. TV를 포함한 언론마다 해당내용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패배의 책임이 '문재인'에게 떠넘겨진다면 힘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 다음의 더민주가 정상적으로 당의 구실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사항 : 언론에서 떠들고 이러기 전에 쓰레기짓한 쓰레기들이 본인들이 한 잘못에 대해서는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가지고 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