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 유비는 세번 찾아가는 예를 다하여 제갈량을 영입하였고 그야말로 마누라빼고 다 주면서 촉한정권의 2인자로 만들었다. 선주 사후 많은 사가들이, 제갈량이 맘만 먹었으면 촉한 날로 먹을수 있었지만 그러지않고 그는 끝까지 유선의 신하로 남아 촉한부흥에 힘썼다고 하였다.
현재: 아케치 미츠히데
오다 노부나가 정권의 실력자로, 과거 주인을 여러번 바꾼 경력이 있어 백안시될 수도 있었으나 오다 노부나가는 이를 중용했다. 하지만 자기주인의 권력을 홀라당 벗겨먹을 생각에 혼노지의 변 일으키고 제 주인의 후계자도 죽인다. 일은 저질렀는데 제대로 처리할 생각하지않아 얼마 못가 시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