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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치는 표류중.
게시물ID : sisa_690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깎기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5 19:03:11
새누리당.

대체 친박이란 무엇일까? 이 한마디로 압축됨.
총선전에 과거에는 승리를 위해 대통령을 간단히 저버리고 결국 똑같은 프레임을 고수할 거면서도 마치 다른척 하면서 자기 당 내부에 대통령의 대체제 차기 대권주자가 있음을 널리 알렸음.
그러나 대통령의 임기는 앞으로도 2년이상 남았고 그 힘은 차기 대권주자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통령의 줄이 대체 무엇인지 헤매고 있는 상황. 대통령 아래 결집이 된 것도 아니며 차기 대권주자는 비전 상실. 사실 그 어느 때보다도 내부적 긴장감은 높았던 듯 이상한 시그널이 계속됨... 다만 이번에도 야당의 자멸덕에 슬립스트림 타는 분위기..... 

야당파 더민주

자칭하는 사람은 없는데 이른바 친노라 불리우는 사람들 위주로 총선전 개혁시도로 좋은 반향을 얻고 김종인 영입을 추진 전권을 맡기는 대담한 시도로 주도권을 주지 않으려함.
시스템 공천등으로 당을 체계화하고 대담한 언론플레이로 강성야당의 비전을 제시함.  
결과적으로는 김종인이 트리거로 비노패권주의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개혁정책 다 내다버림으로써 지지율이 추락한다.

집권한 세력은 과거 안철수와도 연관이 깊으며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집단이었던자도 다수.  대체재로 인정받지 못하고 코어지지층의 격렬한 반대속에서 비전상실의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여줌 (공심위 공천 사실상 포기). 다만 당 패권은 비례대표의 힘으로 이룰 확률이 높은듯.

국민의당.

안철수와 김한길의 니즈가 맞아 결성한 당. 진보적 야당세력의 대체재의 위치를 쥐고 있었으나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는 상황이 이어짐. 
그런 줄 알았는데 막상 김종인이 먹이 몇개 던져주니 방향감각 상실 알고봤더니 사공은 없고 선장만 있는 당이었음. 거론한 집단중에 회생가능성이 가장 약한 집단.

정의당

삼당체제의 비전을 제시했으나 힘없는 정의.
옳은 말을 열심히 날리나 시행가능한 능력이 없고 정치적 공방에는 약하고 이상만 추구해온 정당. 
그러나 내부적 정비는 착착 이루어져가고 있었고 공천등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민주적 행보로 상대적 안정감을 확보. 총선전에서 상당한 발언력과 지분을 가져가 와해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국민의당을 압도.
물들어온다 노저어라 상태.
비례에서의 선전 정도가 기대됨.

내맘대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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