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는 물론 극중 내용만봐도 참 잔인한 인물인데,,
육룡에서는 너무 매력적이네요
(캐릭터 + 배우의연기와 이미지 + 제작진의도??)

사실 오늘쯤이면 잔학무도하게 보여야 할텐데...
영규형님의 위로를 받는 장면에선 다시 동정심이 생길정도로 외로워보이기도하고......

헌데 다른 인물들에 비해 너무 부각되서 다른 인물들의 매력이 빛바랜 느낌이네요
조금 아쉬워요.
(6명의 포스터 중에 이방원만 볼록 튀어 나온듯한??)





50회드라마를 다 챙겨본적은 거의 없는 것같은데, 이번 처럼 50부작은 너무 짧지 않나??
하는 드라마는 처음인것 같아요

무명과의 싸움도 2화로 마무리짓기에는 좀 아쉬운데.....

다른 드라마는 가끔씩 2회정도 연장하던데, 50부작이니 한 10회정도만 연장했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