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1보낸 학부모인데 전 갈수록 학교가 좋아지는것 같아요 교장쌤이나 교육감님이 중요하겠죠
학교마다 다르긴한데 좋아지고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1. 입학식하고 그 주 3일간은 체육관에서 모인 아이들을 담임쌤이 인솔해서 교실로 데려가고 그 다음주부터는 교문에서 아이만 들어가도록 해요
3월간은 내내 4교신데 담임선생님이 반전체 인솔해서 교문으로 데리고 나와요
점심도 입학식다음날부터 주고 배식,청소 모두 학교에서 알아서해요
1번은 학교마다 달라요  
 
2. 워킹스쿨버스라고 시범사업같은데 코스를 정해서 인솔자분이-학부모아님- 신청한 애들을 모아서 걸어서 같이 등하교시켜줘요

3. 학교보안관님들 엄청 단호박ㅋㅋㅋ 학부모라도 무단출입 절대불가, 교문앞 주차금지..

4. 돌봄교실도 좋다네요 밥,간식도 괜찮다고

5. 급식 몇년전에 먹어봤는데 집에서 하는것보다 훨씬 손많이가게 꼼꼼히 해주고 아침에 얘기하면 그애는 밥대신 흰죽 줘요 

6. 비오면 학교자체적으로 우산빌려줌

7. 방과후쌤이 출결체크 바로바로. 수업시작전후에 교실로 데리러가고 교문까지 인솔함-학교안에서 길 잃어버릴까봐

8. 소풍때 쌤도시락 싸가도 돌려보냄 학교에서 맞춤

9. 학교폭력교육, 성교육 아주 딱지가 앉도록 함 애들에게나 학부모에게나

10. 교문통과시 부모에게 연락가는 시스템 있다고함
울애학교는 없음

11. 클래스팅 등으로 알림장, 학교공지 보냄
담임쌤께 비밀상담 가능

12. 학습준비물 많은 학교에서 제공-미술, 악기 등등

13. 체벌없음-한번도 못들어봄 이건 확실한듯
봉사활동, 학급자치회, 깜지, 반성문등으로 훈육하는듯... 아들래미들 글실력 좋아지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