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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게시물ID : freeboard_1289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검스가좋아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6 15:22:24
사람은 실수를 하며 성장하는건가.

아니면 실수로 묻히는건가.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다.

어떤사람은 큰 잘못을 어떤 사람은 작은 잘못을

큰잘못을 저지른자는 사회에 각인이되어 어딜가도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작은잘못을 저지른자는 그때뿐이고 이내 일상으로 돌아와 잘못을 발판삼아 더이상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살아간다.

여기서 두사람모두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잘못인줄 모르고 저질렀다면.

한사람은 그 잘못을 발판삼아 다시 나아갈테고.

한사람은 트라우마와 인생의 꼬리표로 달고 살아간다.

이때 우리는 그게 잘못인지 몰랐다는게 정말 잘못인지 몰라서 그랬다면(참인경우)

잘못의 경중을 먼저 따지기 전에 둘다 모르고 한경우가 일단 (참)

그다음 잘못의 경중을 따지게 되는데 둘다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심성좋고 착하고 평범한 사람 이었지만.

잘못을 저지른후 경중을 따졌을때 어떻게 이걸 따지고 책임을 물을것인가...

그게 잘못인지 아닌지 알려주지 못한 사회의 제도?

그게 똥인지 된장인지 잘못인지 아닌지 모르고 잘못한사람?

똥은 먹으면 안되고 된장은 먹어도 된다 라고 알려주기 전엔 먹어봐야 아는거고

잘못이 잘못된거라는걸 알려주기 전엔 자신이잘못한것을 죽어도 모른다.

사회를 구성하고 그안에서 보호받고 새로 태어나는 사람들이 어떤보호를 받고 사회구성원으로 어떤의무가 있는지.

제도가 필요하고 그 구성원으로써 사회에 책임감을 가질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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