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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헙 손알못이 예쁜 손(?)이 되었어욤
게시물ID : beauty_58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뿡뿡이*
추천 : 16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3/18 0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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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종종 올라오는 뷰게글들을 보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유용한 정보가 많구나"를 느끼며 
아무도 모르게~ 눈팅만 했던 사람입니다

옷 말곤 물질적인 욕심도 전혀 없었던 저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둥아리 하나로 
자전거타고 밥 먹고 요가하고 술 마시고 마라톤하고 닭발 먹는 재미에 살았어욤 
(지금은 없지만) 남친들이 "너도 좀 다른 여자들처럼 화장도 하고(비비가 전부) 손도 꾸미고 치마도 입으면(청바지덕후) 안돼?"라는 말을 
매.번. 남친이 바뀔 때 마다(.. 이렇게 말하니 무슨 카사노바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_-* 그래봤으면..)
들었지만, 그런 여자가 좋으면 그런 여자 만나라 or 닥쳐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라는 신조 하나로 살았던 제가!!!!!!!!!!! 

뷰게 눈팅을 하면서 이런 저런 팁을 기웃기웃 - 솔깃솔깃 - 주섬주섬의 과정을 거치며 
어제 드디어 행동에 옮겼습니다 


KakaoTalk_20160318_091119983.jpg

캬르르캬르르
이런 여자가 많이 모이는 곳(?)은 대학생 이후로 처음이라 어색하게 예약하고 
어색하게 샾에 들어가서 쭈뼛거리다가 어색하게 언니에게 제 손을 맡겼네요 

대학생 이후로 두 번째니까 기본 젤타입으로><

저번에 손알못이라고 글 썼었는데 많은 분들이 제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했고(--)(__)
그 중 한분이 처음이면 혼자 하기 힘들다, 일단 샾을 가서 받아봐라라는 조언에 따라 신세계를 경험했어욤 
너무 만족스러워서 기념으로 올려요


앞으로도 뷰게를 종종 들락날락거리며 눈팅에서 영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욤
나도 녀성녀성해지는 그 날까지!!!!!!!!!!!!!!!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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