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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90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avan
추천 : 0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8 18:07:07
10년 가까이 동호회.....합창을 했어요.
작년에 얼떨결에 단장까지 맡았는데
작년에 다들 바쁘고 연습참여도 적고 해서
알게모르게 상처도 받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내일 단장직을 내려놓습니다.
작년에 연주회도 못해서 아쉬움도 크지만
홀가분하기도 해요.
그래도.....내일 드디어 끝나요.
내일 마실 술맛은 어떨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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