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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3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de★
추천 : 0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9 15:26:31
오늘 잠깐 기분 전환 겸, 산책하다가 나무 밑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잠시 쳐다보고 있었는데,
제 오른팔에 새똥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짧은 불쾌감, 그 다음에는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ㅎㅎ
내 자신에게 어떤 일도 닥치지 모르는 한 사람이 역사를 고찰하고, 시간을 고찰하고 있으니,
이 어찌 웃지 않고서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ㅋㅋ
이런게 인생이 아니고서야 무엇이겠습니까?
저 역시 우인일 따름입니다.
머리에 새똥이 안 떨어진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PS. 찝찝해서 오늘 저녁에 샤워를 해야 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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