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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재밌긴 한데 대화방식이 짜증나요..
게시물ID : drama_43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아지
추천 : 2
조회수 : 13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20 00:42:07
주인공들이 대화를 너무 지멋대로 해요.
박해영은 혼자서 뭔가를 알게되면 앞뒤근거를 다 짜르고 결론만 "이제 알거같아요" "얘가 이재한 형사를 죽였대요" 그래요.
주변인물들이 뭐? 뭔소리야? 하면 자세한 앞뒤얘기를 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단서를 툭툭 얘기하거나 아예 무시하고 지 혼자 달려가요.
정상적인 대화방식은 "오늘 누구누구를 만났는데 어떤 얘기가 나왔고 이러이러해서 쟤가 범인인거 같아요" 일텐데요.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앞뒤 다 짜르고 결론만 얘기하면 어뜩하나요...
차수연이 팀장이면 상사맞죠?
제 부하가 저러면 답답해서 폭팔했을것 같은데 수연형사님은 착한 마음으로 감싸주네요...
그래서 보고있으면 작위적인 느낌이 나요.
뭐랄까요.. 드라마의 인물들의 감정표현 극대화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이런 대사를 하는거 같아요.
결정적인 결론을 얘기하고상대방은 거기에서 놀랐다는 반응으로 뭐!! 하는표현을 일 이초 보여주고..
 한마디 중요한 단서를 얘기하고 상대방 표정 다시 표정보여주고...
다 괜찮은데 답답하기도 하고 전개가 느린거처럼 느껴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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